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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으로/신문/방송기사

[매일경제] 사라진 비잔틴제국 리더십전쟁서 졌다 [매일경제]2012-12-07 기사 ☞ 바로가기 클릭 비잔틴제국의 심장 콘스탄티노플은 중세 최강의 방어라인을 자랑했다. 육지 쪽으로 삼중 성벽이 둘러져 있고 해안의 좌우엔 거대한 쇠사슬이 연결돼 함대 근접을 막았다. 이 난공불락의 요새도 최후를 맞는다. 1453년 5월 29일 새벽 2시. 8만의 오스만튀르크 대군은 콘스탄티노플을 향해 마지막 총공세를 펼친다. 비잔틴제국은 시민군, 외인부대까지 모두 합쳐 7000명에 불과한 병력으로 철옹성 안에서 54일을 버텼지만, 전선의 최선봉을 이끌던 주스티니아니가 부상을 핑계로 도주하자 실낱같은 희망마저 사라져 버렸다. 비잔틴군 전의는 일시에 무너졌고 침략자 사기는 충천했다. 신형무기인 거포의 탄환이 사방에서 쏟아졌다. 막 해가 뜰 무렵 둑의 봇물이 터지듯 외성벽은 .. 더보기
12월 28일(금) [부산일보] 광고 12월 28일(금) 부산일보 3면에 실린 『술탄과 황제』광고입니다. 출간 1달만에 13쇄를 돌파하고 베스트셀러 대열에 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한국일보] "비잔틴제국 최후의 황제 목소리 되살려 패자의 역사를 복원하고 싶었습니다" 2012-11-23 [한국일보] 기사 ☞ 바로가기 클릭 ■ 역사소설 '술탄과 황제' 작가로 돌아온 김형오 前 국회의장 두달간 취재 5개월간 집필 "종군기자 된 듯 치열하게 써 술탄과 황제 꿈에 와달라 빌기도" 22일 만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정치인 프리미엄 없이 책으로만 평가받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1453년 5월 29일 비잔틴제국 최후의 날은 이스탄불을 둘러싸고 동서 문명이 한판 대결을 벌인 역사의 한복판이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뱃길이 막히자 군사들에게 배를 짊어지게 하고 산을 넘어간 오스만 제국의 열혈 술탄 메흐메드 2세와 승산 없는 싸움이었지만 항복을 거부하고 제국과 함께 산화한 비잔틴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의 막상막하의 리더십이 존재했다... 더보기
[서울신문]비잔틴제국 멸망일 승자와 패자의 고뇌 2012-11-24 [서울신문] 기사 ☞ 바로가기 클릭 1453년 비잔틴 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기 위한 이슬람의 전쟁은 지상전, 지하전, 해전, 공중전, 심리전, 첩보전, 외교전 등 모든 전략과 전술이 총동원됐다. 오스만튀르크가 콘스탄티노플을 장악하자 세계사는 확 바뀌었다. 유럽에서는 대항해 시대를 열어야만 했고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항로, 아프리카 희망봉 항로를 개척하게 된다. 오스만튀르크는 고구려와 흉노, 그리고 우랄 알타이어 계통에 뿌리를 두고 있어서 그런지 세계사에 큰 획을 그은 업적에도 불구하고 동서양 역사에서 관심을 덜 받고 있다. 세계의 정복자 오스만튀르크의 술탄 메흐메드 2세. 그는 수많은 배를 이끌고 산을 넘어갔다. 철벽수비로 막힌 바닷길을 뚫기 위해 험한 산등성이와 비탈진 .. 더보기
[아이티 데일리]화제의 책 “술탄과 황제” -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후사를 다룬 ‘드라마투르기(시네마투르기)’ 2012-11-23 [아이티 데일리] 기사 ☞ 바로가기 클릭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1453년 비잔틴 제국 최후의 날을 정복자인 오스만튀르크의 술탄 메호메드 2세와 이에 맞선 비잔틴 제국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의 치열한 54일간의 전쟁을, 마치 당시 전쟁의 종군기자가 된 듯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때론 저자 개인의 인간적 고뇌까지 담아 역사의 한 순간을 그려냈다. 『술탄과 황제』는 작가가 4년 남짓한 산고 끝에 완성한 집념과 열정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이 책을 쓰기 위해 1453년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 정복 전쟁의 한복판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전쟁의 무대였던 터키 이스탄불을 다섯 번 다녀왔고, 특히 지난 4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47일간 현지.. 더보기
[세계일보] 문명사의 중심 바꾼 콘스탄티노플전투의 생생 기록 바로가기 ☞ 문명사의 중심 바꾼 콘스탄티노플전투의 생생 기록 술탄과 황제 / 김형오 지음 / 21세기북스 / 2만5000원 “유장하게 흐르는 역사는 반복됩니다. 역사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면 세계를 보는 지평을 넓힐 수 있습니다. 1400년 이어온 로마제국(비잔틴제국)과 떠오르는 동양의 강자 오스만튀르크가 맞붙은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 전투를 종군기자의 심정으로 되짚다 보니 너무나 많은 것이 느껴졌어요. 이 전쟁은 동·서양의 대결장이었으며,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전쟁이었습니다.” 국회의장을 지낸 김형오(사진)씨가 4년여 시간을 들여 완성한 저서 ‘술탄과 황제’는 559년 전 벌어진 장대한 전투 현장을 묘사한 생생한 전쟁 기록물이다. 김씨는 세계일보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한 사나이(술탄 메흐메드 2.. 더보기
[서울경제] "비잔틴 제국 최후의 날, 두 영웅은 너무도 달랐다" 바로가기 ☞ [책과세상] 비잔틴 제국 최후의 날, 두 영웅은 너무도 달랐다 유일하게 남겨진 콘스탄티누스 11세 황제의 초상은 15세기 작품으로, 이탈리아 오데나의 에스텐스 장서고에 소장돼 있다. 사진제공=21세기북스 ■술탄과 황제(김형오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함대 이끌고 언덕 넘어간 술탄 배려 깊지만 우유부단한 황제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후 리더십 충돌 관점서 통찰 배를 이끌고 산을 넘은 사나이가 있었다.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다. 스물 한 살의 패기 넘치는 이 지도자는 철벽수비로 막힌 바닷길을 뚫기 위해 수 척의 배를 끌고 해발 60m에 이르는 산등성이와 비탈진 언덕을 넘어 갔다. 그리고 또 하나의 사나이가 있다. 승산이 없어 보이는 싸움임에도 끝까지 항복을 거부한 채 자신이 사랑하.. 더보기
[문화일보] 2012-11-23 비잔틴 최후의 3일, 두 영웅의 인간적 고뇌 [문화일보]2012-11-23 기사 ☞ 바로가기 클릭 『술탄과 황제』 / 김형오 지음 / 21세기 북스 역사의 한 장면을 영화처럼 재현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마치 종군기자가 된 듯 역사의 현장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갔다.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을 다섯 번 다녀왔고 지난 4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47일간 현지에 머물면서 막바지 취재 및 연구활동을 했다. 그 같은 공력을 바탕으로 1453년 비잔틴 제국 최후의 3일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콘스탄티노플 함락을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다룬 이 책은 인문학적 책읽기의 재미를 안겨주는 책이다. 전개 방식은 소설이지만 그 내용은 본격적인 역사서다. 수많은 배를 이끌고 산을 넘어간 사나이가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트 2세였다. 그와 대결한 또 다.. 더보기
'안철수 후보 정치개혁안'에 대한 나의 시각 & 언론보도 안철수 후보가 제시한 정치개혁안에 대한 김형오 전 의장의 생각과 이와 관련되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링크합니다. [편집자] 안철수 지적 옳다. “목표가 대통령이 아니라, 나라 정치를 바꾸는 것이어야 한다.” 김형오(전 국회의장) 안철수 정치 개혁안을 두고 시비와 논란이 일고 있다. 대체로 비판적 시각이 많은 것 같다. 현실을 모르는 아마추어가 어설프게 빚어놓은 떡 취급을 받는가 하면, 모래 위에 지은 집(사상누각), 심지어는 허공에 지은 집(공중누각)이라고 폄훼하기도 한다. 나는 요즘 정치권과 다소 거리를 두고 있다. 필생의 소망이었던 저술 작업에 매달리느라 스스로를 유폐시키다시피 하며 지냈다. 마음을 비우고 또 골치 아픈 정치를 보지 않으니 참 편하고 홀가분한 느낌이다. 그러나 수십 년 본업(?)을 쉽.. 더보기
10월 22일 뉴스Y <뉴스 1번지> - 김형오 의장 출연 다시보기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