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글와글 정보마당

지스타2009에서 본 가장 핫(Hot)한 게임은? 여러분들은 어떤 게임을 즐기시나요? 지스타2009(G★2009)를 통해 만나본 게임 방법들. 한 번 관찰해봤습니다. 우선 화끈하게 시작하겠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제격인 발칸포 사격게임 한 번 감상하시죠. 원없이 쏠 수 있는데 속풀이에 이만한 게 없더군요. 가장 기본적인 게임 방식이라고 하면 역시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한 것이겠죠?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을 포함한 요즈음 대부분의 컴퓨터 게임들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조이스틱은 고전적인 게임 방식에 속합니다. 오락실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콘솔게임 역시 이젠 보편화된 게임 방법 중 하나입니다. 콘솔게임은 로봇축구에까지 응용되고 있군요. 음악을 이용한 게임도 있습니다. 게임의 장르에서 운전게임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좀 더.. 더보기
눈부신 퇴근길이 건강을 위협한다? ■ 자연스러운 세상에 살고 싶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자연스럽다[自然스럽다] [형용사] 1 억지로 꾸미지 아니하여 어색함이 없다. 2 무리가 없고 당연하다. 3 힘들이거나 애쓰지 아니하고 저절로 되다. 지금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은 어떨까요? 자연스러운가요? 군에서 전역하고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할머니께 인사를 드리러 시골에 내려가던 날이었습니다. 태풍 매미가 와서 난리가 났었는데, 할머니 댁으로 가는 길도 끊겨서 작은 버스 터미널에 앉아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문득 '기상이변이라고 하지만, 거꾸로 자연의 입장에서는 이 상황이 자연스러운(당연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세상에서는 밤에 선글.. 더보기
11월 30일 엘 클라시코 (레알 - 바르셀로나) 김주혁 : 저도 어제 밤샜다니깐요? 손예진 : 바르~ 김주혁 : 오전에 기분이 째졌는데? ㅋ 손예진 : (실망한 듯) 레알 편이시구나 영화 에 나오는 대사의 일부입니다. ▲ 손예진은 영화 에서 FC 바르셀로나팬으로 나오죠. 지구상에 많은 라이벌이 있지만, 프로축구 라이벌로 꼽자면 최고의 경기가 바로 '엘 클라시코' 가 아닐까요? 스페인 중심부의 까스띠야 vs 분리를 외치는 까딸루냐 아디다스 vs 나이키 백색 유니폼 vs 화려한 무늬의 유니폼 기업 광고 vs 유니세프 광고 거기에 최근에는 호나우도 vs 메시까지. 서로 같은 점이라고 하면 웅장한 경기장, 서로 지역에서의 절대적 지지, 그리고 반드시 상대를 꺾어야겠다는 강한 투쟁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영화 제목이 레알입니다. '엘 클라시코'란 말은 영어.. 더보기
비의 '닌자어쌔신'을 본 무술인의 반응은? 지난 토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닌자어쌔신'을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제가 '닌자어쌔신'을 기다렸던 이유는 단 하나, 지난해 우연히 인터넷에서 본 '닌자어쌔신' 메이킹 필름 속 액션 장면 때문인데요. 대역이 아닌 실제로 차에 부딪히고 액션신을 소화하는 비의 모습(절대로 비의 몸매 때문이 아닙니다. ^0^;)을 보면서 '아 이 영화는 꼭 봐야 한다'라는 사명 아닌 사명을 갖게 됐죠. ▲액션영화를 사랑하는 내가 1년 가까이 기다려온 영화, 닌자어쌔신. 그렇게 1년 가까이 기다렸던 '닌자어쌔신'이 드디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이 영화를 함께 볼 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제 친구를 소개하자면 무술경력 12년의 현재 무술이 생업인 친구로 액션영화는 꼭 이 친구와 함께 봅니다.(무술에 대한 .. 더보기
귀순배우 김혜영 결혼과 남남북녀 커플 28일 토요일,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귀순배우 겸 가수로 우리들에게 익숙한 김혜영씨가 결혼식의 주인공. 김혜영의 신랑감은 연극배우 출신 김성태씨로 알려졌다. ▲ 결혼식을 올린 김혜영씨. 김씨를 보면 남남북녀란 말에서 남남은 잘 모르겠는데, 북녀란 말은 실감이 난다 (사진출처 - 김혜영씨 홈페이지 ) 이른바 ‘남남북녀’ 커플이 탄생한 것이다. 남남북녀( 南男北女) 란 말은 원래 ‘남자는 남쪽 지방 사람이 잘나고, 여자는 북쪽 지방 사람이 곱다’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그래서일까? 역시나 탈북자 출신이 운영하는 결혼컨설팅 회사도 생겨났다. 최영희 대표이사는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약 300쌍의 결혼을 성사시켰단다. # 남남북녀 커플이 점점 늘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탈북 여성이 급증하고 .. 더보기
<그대웃어요>고부갈등의 정치심리학 언니를 8년동안 짝사랑하던 남자(정경호)를 좋아하게 된 여동생(이민정)의 심리는 '불륜의 10가지 함정'이라는 키워드로 살펴본 바 있다. 또한 명랑,쾌활,열폭극복 드라마 를 미국 영화 라는 프리즘으로 재조명하기도 했다. ♥ 이민정의 불륜심리 ∥ ♣ 미국판 그대웃어요 ▲ 정경호는 결국 이민정에게 마음을 열어보였다. 그런데, 변수는 없을까? 과연?? ‘막장이 아닌 정상’ 드라마 는 이제 막 중반을 지나고 있는 형국이다. 남자(정경호)가 결국 동생(이민정)을 좋아한다고 마음을 열어보임으로써 , 자매간의 사랑 싸움은 결국 언니(최정윤)가 아닌 여동생(이민정)의 승리로 결판이 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대한민국 현실에서는 또 하나의 복병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빠른 시청자들은 직감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더보기
천정명 외 군 제대 후 복귀에 성공한 스타들? 배우 천정명과 가수 노유민이 2년간의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27일 나란히 제대합니다. 특히 천정명은 제대 전부터 기획사와 드라마, 영화사로부터의 러브콜이 봇물이라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미실새주 고현정도 천정명의 제대에 대해 “눈물나게 장하고 기특하다”고 말해 친분을 과시했다고 합니다.(고현정의 이런 발언 한 마디가 천정명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겠죠?) ▲고현정과 천정명이 함께 출연한 MBC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고현정과 연인으로 나왔던 천정명은 이 드라마를 마지막으로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지난 2004년 남자 스타들의 군기피 불법비리 사건이 크게 터진 이 후 더 이상 남자 스타들에게 국방의 의무는 피할 수 없는 삶의 관문이 됐습니다. 하지만 요즘.. 더보기
혼인빙자간음죄가 위헌이라니? 왜? 26일 헌법재판소가 혼인빙자간음죄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면 이 죄가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 위헌의 배경은 뭘까요? 1. '혼인빙자간음죄'란? ■ 형법 304조 (1995년 3차 개정) → 혼인을 빙자하거나 기타 위계(僞計)로써 음행의 상습 없는 부녀를 기망해 간음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2. '혼인빙자간음죄' 위헌제청 신청 임모(33)씨는 2006년 같은 음식점 직원인 여성에게 "부모님께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이라고 소개하겠다"고 속여 이 여성을 4회 간음한 혐의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았다. 임씨는 "혼인 빙자는 도덕과 윤리의 문제에 불과할 뿐이며, 헌법상 성적 자유의 보호는 상대 의사의 자유를 제압하거나 자유가 없는 경우로 .. 더보기
무릎팍도사 출연한 이종범, 그를 말해주는 명장면 베스트5 지난 25일 이종범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습니다. 양준혁 선수, 허구연 해설자에 이어 야구인으로서는 3번째 출연이군요. ▲ 2009시즌 우승 후, 이종범 올 시즌 우승한 뒤,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이종범. 타이거즈도, 타이거즈 선수로서의 이종범도 12년 만에 든 트로피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겁니다. '감개무량하다'라는 표현은 이럴 때 써야 하는 것이겠죠? '바람의 아들', '야구 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이종범 그를 말해주는 명장면 베스트 5를 꼽아봤습니다. 1988년 청룡기 우승 ▲조선일보 1988년 7월 5일자 - 광주일고 청룡기 우승 이종범은 학생야구시절부터 '영웅'의 면모를 갖고 있었나 봅니다. 고교 3학년이던 1988년 청룡기 결승전.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와 호남 최고 명문 광주일고가 맞붙었습.. 더보기
1,500년전 가야 여인과 이혜원 성형논란 흙을 사람모양으로 빚어 무덤에 함께 묻는 것은 애교로 봐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무덤의 주인공은 생전에 유학자들을 생매장하고 책을 불태웠던 장본인 진시황이지만... ▲ 중국 시안(西安) 동북쪽 약 30km 떨어진 곳에 있는 진시황 병마용갱. 이곳으로부터 약 1.5km에는 진시황릉이 있다. [사진 - 국회 미디어자료실 ] # 1 / 16세에 순장된 가야 여인이 우리 곁에 돌아왔다. 1,500년 전 순장(殉葬)한 인골을 토대로 복원한 16세 가야 여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6세기 초 경남 창녕 비화가야(非火伽倻) 권력자의 시녀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여인은 살아있는 상태 로 매장되어 숨을 거두었을 것이다. ▲ 순장 풍습이 있던 시대에는 이 여인처럼 순장된 사람들이 수없이 많았을 것이다. [사진 - 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