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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강혜정의 윗입술이 매력적" 최근 영화 의 개봉 직전부터 이 영화 출연자들의 예능 프로 출연이 급증하고 있더군요. 의 강혜정 역시 , 에 한채영, 허이재, 배수빈과 함께 출연하는데 이어 에도 단독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강혜정을 볼 때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마치 머리카락이 잘린 삼손이 힘을 쓰지 못한 것처럼 치아교정 이후 강혜정하면 떠오르는 도톰한 입술이 사라진 후, 더 이상 그녀 특유의 끼와 매력을 느낄 수 없었다는 것이죠. 그녀는 한때 영화광, 영화 지망생으로부터 전도연, 문소리에 이은 최고 여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던 배우였기에, 촉망받은 충무로의 유망주였기에 안타까움이 더 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성형과 흥행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입증할 바는 없지만, 현재 치아교정 전과 후의 작품을 비교해보면 결과적 차이가 크다.. 더보기
09골든글러브 수상자 vs 2000년대 포지션별 최고들 2009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지난 12일에 열렸습니다. 2009시즌 골든글러브 수상자 가운데 2000년대 각 포지션 최고의 선수들과 견줄 수 있는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2000년대 통틀어 각 포지션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요? [ 2009년 골든글러브 수상자 vs 2000년대 각 포지션 최고 선수 ] ※ 각 연도별 선수들은 다음과 같이 표기하겠습니다. '2009년 김상현 = 09김상현' 투수 부문 이름 이닝 평균자책점 승패 탈삼진 WHIP 00임선동 195.1 3.46 18승 4패 174 1.22 02송진우 220.0 2.99 18승 7패 165 1.15 04배영수 189.2 2.61 17승 2패 144 1.25 06류현진 201.2 2.23 18승 6패 204 1.05 07리오스 234... 더보기
여배우에 의한, 여배우를 위한 <여배우들> 한 다큐멘터리스트가 본 2009년 최고의 영화 유명 연예인과 공공장소에서 일대일로 맞닥뜨려본 적이 있는가? 그리고, 그때 그 상황에서 그들 스타들의 반응을 유심히 살펴본 적이 있는가?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그 상황에서 대부분의 스타들은 시선을 황급히 거두어들인다. 쳐다보는 사람이 약간은 머쓱할 정도로....( 정치인들은 어떨까?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무표정하게 상대를 바라보거나 또는 먼저 눈인사를 건넨다. 실험해보라...정말 그럴 것이다.^^) 생존해있었다면 이 영화에도 출연했을 법한 여배우 이은주 또한 그랬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며칠전 분당 탄천 산책로에서 마주친 그녀는 마치 산길에서 산적을 만난 것처럼 당황하며 서둘러 눈길을 허공으로 돌렸다. (그녀는 가로등에 한 팔을 기댄채 오른쪽 신발을 들어.. 더보기
'루시드 폴'이 음반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비결은? 루시드폴 발매 이틀만에 음반차트 `절대우위` '공학박사' 루시드폴, 아이돌 제치고 음반 차트 1위 공학박사 출신 루시드폴, 4집 음반판매 정상 등극 루시드폴, 아이돌 제치고 전 음반 차트 '올킬' 쾌거! ‘루시드폴의 전성시대’… 4집, 음반판매 순위 1위 ▲ '루시드 폴'은 혜성 같이 등장한 것 같지만, 어쩌면 우리가 곁에 있으면서도 느끼지 못한 것인 지도 모릅니다. 위에 열거된 것들은 최근에 올라온 '루시드 폴'에 관한 기사 제목들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루시드 폴'은 연말 음반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원래 10일에 발매되기로 한 그의 음반은 하루가 늦춰져서 시장에 나왔으며, 1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보다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앨범이 음반시장을 .. 더보기
떡밥 물고 예측한 선덕여왕 결말, 최종 승자는? 드라마 선덕여왕이 62회 최종회까지 이제 4회만을 남겨 놓았습니다. 그만큼 선덕여왕과 비담, 유신과 춘추 등 주요인물들의 마지막 모습이 너무나 궁금한 상황인데요. 지난 화요일 방송된 58회에서는 비담의 난을 앞두고 비담의 마음을 받아들인 선덕여왕의 국혼 선언과 여왕의 침소에서 비담과 덕만이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비담과 덕만의 러브러브 모드가 연출됐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행복은 염종의 계략으로 비담이 난을 일으키면서 깨질 예정입니다. 그 난이 비담의 의도이든 의도가 아니든 난이 일어나는 것은 기정사실이니까요. 그렇다면 남은 것은 하나입니다. 4회동안 진행될 비담의 난, 그리고 선덕여왕의 결말입니다. 한동안 선덕여왕의 푹 빠져 있던 저는 도대체 결말을 어떻게 맺을까? 너무 너무 궁금해 역사책도 찾아보고 그.. 더보기
타이거 우즈,이병헌 & 백악관에서 생긴 일 지난 11월, 혼인빙자간음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이 화제를 불러일으킨데 이어, 최근에는 나라 안팎에서 남녀간의 '사랑싸움'이 거의 매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한국의 이병헌에서 시작해, 미국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애정비사' 등등 스포츠,연예 부문은 기사거리가 넘쳐나는 형국입니다. 사실이냐 아니냐를 놓고 다투는 이병헌.......사실이므로 할말없다, 골프를 그만둘 수 도 있다는 타이거 우즈. 두 사람의 스타를 바라보는 대중의 눈빛은 호기심으로 별보다 더 초롱초롱 빛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때..........떠오르는 정치인, 그 중에서도 '세계의 대통령'이라는 미국의 전 대통령 클린턴의 '백악관에서 생긴 일'이 떠오릅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그때 그.. 더보기
허이재와 열애 김현수 vs 천하무적야구단 양준혁 최강타자 '김현수 vs 양준혁' 허이재와의 열애설에 오른 젊은 피 김현수 에 출연한 백전노장 양준혁 요즈음 연예계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야구 선수들입니다.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 국내에서 가장 정교한 타자 양준혁과 김현수 프로야구 젋은 피 김현수와 최고령타자 양준혁이 연일 신문 연예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이 선수들이 야구 그만 두고 연예계 진출하는 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 김현수는 '허이재와 2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났고 (해프닝에 그쳤지만) 양준혁은 TV 프로인 에 출연했습니다. 지난 무릎팍도사에서는 이종범이 양준혁을 '라이벌'이라 언급하며 지원사격까지 해줬죠. 두 선수는 최강타자 세대를 함께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준혁이 과거부터 잘해온 베테랑이라면.. 더보기
크리스마스 선물, 이런건 어때요?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려오기 시작하는 12월입니다. 크리스마스엔... All you need is.... love ? 정말 사랑만을 원하시나요? 그 사랑을 무엇인가로 표현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가요?ㅋㅋ #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선택 기준은 과연...? 머리 맡에 선물만 두고 사라지던 산타할아버지를 처음 만난 것은 유치원에서였습니다. 어릴적부터 책만 주고 가버리던 산타를 직접 만나면 할 말이 참 많았거든요. ("저도 장난감 좀 주세요!!!") 산타를 만났는데 왜 그리 떨리던지. 그리고 엄마 말 안 들은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전 울어버릴 것 같았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대답만하고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우와, 내가 이 장난감 갖고 싶은거 어떻게 알았지?" 하면서 선물을 뜯.. 더보기
직장 5년차, 정말 때려주고 싶은 후배 유형 4가지. 힘들게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지(그때도 참 취업이 어려웠죠 ㅠㅠ)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직장생활 5년차가 됐습니다.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저는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해서 무엇보다 업무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한 해, 두 해 직장경력이 쌓이고 평생 막내일 것만 같던 저도 후배를 받아보니 업무 능력 못지 않게 인간 관계라는 것도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해도 동료와 후배, 선배 등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마음이 맞지 않으면 그것만큼 곤욕인 것이 없기 때문이죠. 특히 나의 즐겁고 편안한 직장생활을 위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직장 상사, 즉 선배와의 관계입니다.(선배와의 관계가 안좋으면 힘들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최악.. 더보기
윤여정(무릎팍도사 출연)이 걸어온 배우인생 배우이자 탤런트인 윤여정은 영화 에 함께 출연한 이미숙, 고현정의 권유로 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40여년 연기 인생에서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이라고 하니, 그녀로서는 참 흥미 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편으로는, 드라마에서 자주 보아왔던 윤여정이지만, 배우로서 그녀의 연기 인생은 어떻게 펼쳐져왔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래서 그 궁금한 부분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 영화 중 한 장면. 연기자로서의 출발 배우 윤여정은 1971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를 통해 처음 데뷔했습니다. 남궁원, 전계현과 함께 이 영화에 출연한 윤여정은 대종상 신인여우상,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속편으로 제작된 역시 흥행에 성공하며 그녀는 일약 스타 반열에 올랐죠. 또 윤여정은 영화 와 사이에 방영되었던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