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의 유머펀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획 시리즈 ‘김형오의 유머 펀치’를 시작합니다. 다음 주부터 이 블로그를 통해 ‘김형오의 유머 펀치’란 타이틀로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매주 두 편씩(화요일, 금요일) 올릴 예정인 이 연재물은 인터넷 유머부터 우리 옛 이야기, 우화, 동서고금의 위트 등을 모티브로 삼아 네티즌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 기획‧제작=김형오 의원실 ◇ 정리=조병도 ◇ 감수=김형오 칼 한 자루도 누구 손에 들려 있는가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집니다. 흉악범에게는 살상 무기지만, 의사에게는 생명을 구하는 수술용 메스입니다. 조각가라면 예술품을 빚어낼 테고, 요리사라면 맛있는 음식을 탄생시키겠지요. 언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때론 말이 비수처럼 상처를 남기지만, 치유의 도구로 쓰이기도 합니다. 요즘 우리 언어가 갈수록 거칠고 황폐해져가는 느낌이 드는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