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 썸네일형 리스트형 [12.28]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김형오 대통령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0년간 이념의 과잉시대, 갈등과 분열로 지세웠다”며 인수위 활동과 관련해 “노무현 정부의 하는 일에 대해 철저한 평가를 시작하는 것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연합뉴스]김형오, 독단-작위적 중재안 폐기해야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11일 "강재섭 대표가 낸 중재안은 중재가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는 안으로 폐기해야만 당을 추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후 부산을 찾은 김 원내대표는 부산시의회 민원실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 중재안은 원내대표인 나에게조차 한마디 상의도 없이 강 대표가 혼자 만든 것으로, 여론조사 반영비율 산출시에 국민투표율을 왜 하필 67% 최저선으로 보장해야 하는지 근거를 찾을 수 없는 등 작위적이고 포퓰리즘적인 안"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열린 최고위원회의와 같은 분위기라면 당분간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친박도 친이도 아닌 중립지역에 있는 이들이 의견을 모아 제대로 된 중재안을 낼 수 있도록 숨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 대표가 1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