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평양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공식발표함에 따라 한나라당 주요당직자들이 긴급회의를 갖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노대통령이 의제선정에서부터 회담 진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신경과 관심을 오직 북 핵 폐기에 집중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정상회담이 정략적인 대선용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기준은 북 핵의 완전 폐기에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정상회담 대책마련과 정부의 활동을 점검하기 위해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한 남북정상회담 TF팀을 구성하기로 하고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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